(공포 실화) H.H홈스 -무서운 이야기 안녕. 오늘은 미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 연쇄 살인마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반드시 듣게 되는 이름인 허먼 머제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거야. 저번에 이야기한 대로 허먼의 별명에도 미국 최악의 연쇄살인마가 끼어 있어. 근데 얜 진짜 최악 맞아. 연쇄살인이란 게 원래 최악인데 그 중에서도 특별히 최악이야. 흠.... 마키아벨리란 사람을 알고 있니? 구 사람이 주장한 삶의 이데올로기 같은 게 있는데 쉽게 줄이면 "극단적 결과론"이야. 모든 것은 결과가 말해주므로 과정, 이를테면 결과를 위한 수단이나 방법은 국익을 위해서 소비할 수 있다는 거지. 종교, 예술, 폭력, 문화재나 매매혼, 심지어 국민 그 자체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대신 그 이후 결과를 잘 만들어내서 그들에게 더 나은 삶.. 더보기 (공포 실화) 메리 플로라 벨 -무서운이야기 안녕. 오늘도 살인마 이야기야. ...하긴 시리즈 자체의 컨셉이 살인마니깐 당연한 건가? 내가 왜 이런 컨셉을 잡아서... 내게 귀안만 있었어도...!! 이번엔 성장 편이야. 법정공방에서 패배한 메리 플로라 벨의 삶은 어땠을까. 알고 있는 사람도 많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많이 있을거야. 보통 메리 벨 하면 소녀 당시의 일을 많이 다루는데 살인사건은 소녀 당시 2건이라서 그럴거야. 2건이니 봐주자는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궁... 메리의 여생음 불행해도 괜찮다고 해도 되겠지. 많은 사람을 불행에 잠기게 했으니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건 조금 뻔뻔한 이야기잖아. 음... 갑자기 방송에서 출소 후 평범하게 연애도 해보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던 살인자가 생각나는데... 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 ★메리의 수감생활.. 더보기 (공포 실화) 존 웨인 게이사 - 무서운 이야기 위-*게이시의 분장 유무의 비교 모습 아래-*희생자 중 일부. 상당히 미남인 경우가 많고 스타일이 어느 정도 통하는 걸 보면 게이시는 눈이 높은 편이었네. Kiss My Ass. -존 웨인 게이시의 유언 1942년 3월 17일~1994년 5월 10일 미국의 대표적인 살인마로 통하는 살인마야. 서양인에게 유독 자주 나타나는 광대 공포증의 시발점을 제공한 인간이기도 하고 서브 컬쳐에 미친 영향력도 나름 대단해. 별명은 워낙 유명하다시피 광대 살인마. ☆존 웨인 게이시의 성장기 게이시는 알콜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학대를 받으며 자랐어. 그 외엔 무난한 성장과정을 거쳤는지 재력을 손에 넣었을 때 청소를 한 건지 알 수가 없네. 다만 한가지 짚고 넘어갈게 있어. 11세 당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던 중 이마에 부상..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