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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이야기

(공포 실화) 체스판 살인마 -무서운 이야기 "나에게 있어서 살인을 하지 않는 삶은 당신더러 음식을 먹지 않고 살아가라고 하는 것이다." -알렉산드르 피추시킨 국적 : 러시아 성별 : 남성 분류 : 집착형 범죄자/과시형 범죄자 범죄 : 연쇄살인(48인) 타입 : 목적살인 나이 : 2018년 기준 44세 출생 : 1974년 4월 9일생~복역 중 닉네임 : 체스판 살인마 러시아는 물론 세계의 살인마를 꼽을 때 꼭 거론되는 인물인 알렉산드르 피추시킨. 위 문장은 그가 발언한 중2병이 듬뿍 묻어나는 발언 중 하나야. 마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넌 지금까지 먹은 빵의 갯수를 알고 있나?"라는 대사와 유사한 느낌이지. 알렉산드르 피추시킨에 대해서 조사해 본 사람들은 체스판 살인마라고 안 불러. 겁쟁이, 비겁한, 소심한, 열등감에 쩔은, 치졸한, 졸렬한, 오.. 더보기
(공포 괴담) 카훈쇼 -무서운 이갸기 " ...허억. 헉. " 깨고보니 꿈이더라는 식의 반전을 기대해보지만 이미 틀렸다. 우준이 떨리는 손을 걷어내자 손자국이 선명한 여자의 목이 힘없이 꺾였다. " 어어어. 나, 나나미? 나나미? " 평소 피 빼고 살 째고 뼈 바르는 걸 업으로 삼아온 만큼 담이 강한 우준이었지만 방금 전까지 소리 치고, 몸싸움하던 연인의 죽음 앞에서 태연할 수는 없었다. " 나나미! 촛또 하나시떼미로! 난데모 이이까라...! " 그녀의 어깨를 잡고 흔들어보지만 이미 죽은 닭을 만지는 느낌이다. 몸이 전혀 균형을 맞추려 하지 않는다. " 아, 씨팔...! 나나미! 어이! " ㅡ... 춥지는 않지만 묘하게 싸늘한 방. 네 사람이 나란히 앉을만한 크기의 소파 위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이 끝과 끝에 앉았다. 이미 이야기가 적당히 오.. 더보기
(공포 실화) 시골에서... -무서운 이야기 아버지의 사업이 급격히 안좋아지게 되어 이사를 가게 된곳은 막말로 깡촌이라할수 있을만한 작은 촌마을이었습니다. 시골이다보니 작은공터를 운동장삼아 아담한 가옥이 두세채 붙어있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전교생 20명남짓의 건물이 학교의 전부였고 덕분에 유치원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 매일매일 즐겁게 어울리던 축구부를 그만두게되어 너무너무 속상해 있던저에게 동갑내기도 3명정도에 축구부도 없는 학교에 다녀야만하는 시골생활은 당시 국민학교 4학년이었던 저에게는 절망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매일매일 부모님께 투정이나 부리며 도시생활이 뭔지모르는 촌뜨기들을 무시하며 나름 고독하게 지내겠다고 마음먹은것도 불과 2주일도 못되어 필통부터 범상치않던 저에게 동갑부터 동생형누나 할것없이 쏟아지는 관심에 금새 마음의 벽을 허.. 더보기
(공포 실화) 금기 - 무서운이야기 예전에 할머니께 들은 이야기가 있어. 당산나무 근처에서 나쁜 장난을 친다던지 그 나무를 헤하려고 하면 큰일이 난다고 항상 조심하라고. 아마 당산나무 라고 다들 많이 들어봤을 거야. 당시 내 나이는 17살 에 불과했는데 시골 같은 동네에 사는 한 살 동생이 한명 있었거든 어른들 말로는 족보로 따지면 내 조카뻘 되는 친구라고 하더라고.. 지금부터 이 친구를 그냥 조카라고 할게. 나는 방학 때마다 시골 내려가서 그 친구랑 항상 어울려 놀았는데 어느 날엔가 조카 가 날도 더우니까 윗마을에 사는 자기 친구도 불러서 계곡을 가자는 거야? 난 좋다고 수락했지. 그리고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었고, 슬라이드형 휴대폰이 가장 최신형이었어. 휴대폰은 어른들만 가지고 다니는 시절이었지. 그러다보니 그 친구를 부르려면 집전화로.. 더보기
(공포 실화) 에드워드 시어도어 게인 - 무서운 이야기 연쇄살인마 코너야. 이번에도 미국의 살인마야. 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건... 또 친모야. 난 평등주의자야. 오해는 하지 말아줘. 그리고 이름이 에드워드....에드워드 시어도어 게인이야. 꼭 에드워드 캠퍼랑 로버트 시어도어 번디를 합쳐 놓은 것 같네. 흔히 에디 게인이라고 많이 불러. 별명으로는 알렉산드르 피추시킨은 체스판 살인마, 로버트 시어도어 번디는 살인의 귀공자, 에디 게인은 구울. 으응... 또 네크로필리아네. 하하하하... 제목은 이 에디 게인이 양들의 침묵에 빌런인 척하고 나오는 살인마의 모티브가 되었기 때문이지. 알다시피 양들의 침묵의 진짜 빌런은 한니...읍읍...!! ☆게인이 만든 것 에디 게인은 손재주는 있는 사람인 것 같아. 사람의 가죽과 뼈로 많은 걸 만들었거든. 전등 커버라던.. 더보기